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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0대 여배우 A씨 “반려견 케어·아이 학업으로 바쁘다”

불륜 주장으로 일주일간 피 마르는 날을 보낸 50대 여배우가 바쁘게 지내며 고통을 잊고 있었다. 일간스포츠는 21일 오후 불륜, 혼인빙자,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사업가 남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50대 여배우와와 어렵사리 전화 통화를 했다. 해당 여배우 A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반려견을 병원에 데려가고 있다. 개인적인 용무로 통화가 어렵다”고 말하며 “다시 통화하자”면서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이어 한 시간 뒤에는 문자 한 통으로 고통을 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번에는 자녀를 언급하며 통화가 어려움에 양해를 구했다. A씨는 “아이 학업 문제로 내일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엄마로서 본분을 잊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배우 A씨는 이날 오전까지 연인 관계라 주장하는 한 남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당사자로 지목받았다. 고소인 남성은 “A씨와 연인 관계라 아이 교육비, 골프 비용 등을 부담해왔다. 각자의 가정을 정리한 후 서로 결혼하자는 말을 믿고 지난해 이혼했는데 지난 7월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 남성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였지만 갑자기 말을 바꿔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과하며 일정을 취소했다. 그는 “그간 보도됐던 모든 정황은 제 사업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한 여배우가 일생을 쌓아온 명예를 실추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상황에 대한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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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50대 여배우 혼인빙자 아냐, 사업 욕심에 그만…” 말 바꾼 오모씨

한 50대 여자 배우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남성 오 모 씨가 말을 바꿨다. 뜬금없는 해프닝으로 배우가 애써 쌓은 명성과 이미지는 이미 추락했는데, 과연 회복이 가능할까. 오 씨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든 것은 사업적 이익을 위해서 한 말”이라고 털어놨다. 오 씨는 앞서 한 50대 여자 배우와 2년여간 불륜 관계였으며, 이 배우로부터 “둘 다 이혼을 하고 결혼하자”는 말을 듣고 자신은 이혼했으나 배우는 이혼하지 않고 말을 바꿨다며 혼인빙자 혐의로 소를 제기했다. 이후 이 배우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소 취하를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면서 특수협박 혐의로도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오 씨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던 상황. 하지만 그는 이 기자회견을 당일 취소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만회하기 위해 A 여배우의 의사와 상관없이 영업을 위한 지출 비용을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다”며 “나의 어리석은 생각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될 줄 몰랐다. 이 모든 상황에 대한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여자 배우에게도 “일생 동안 쌓은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배우 본인과 가족, 지인, 팬들과 기자님들께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가 모든 것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만능 키는 아니다. 혼인빙자를 당했다고 떠들썩하게 기자회견까지 알린 오 씨 탓에 여기저기서 기사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죄 없는 50대 여자 배우들의 실명이 여럿 공개됐다. SNS에서 댓글 테러 등을 당한 배우도 있다. 사업적인 목적을 위해 일부러 이 같은 일을 벌였다는 오 씨의 말이 진실이라면 이 여자 배우는 아무런 납득되는 이유 없이 ‘불륜’, ‘혼인빙자’ 등의 의혹에 휘말린 꼴이 된다. 쌓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순식간인 게 명성이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오 씨가 만든 해프닝에 배우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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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 고소남,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 밝히겠다! 오늘 기자회견 진행

50대 여배우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A씨가 21일(오늘) 모처에서 폭로 기자회견을 연다. 오씨는 이날 용산의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심경과 그간의 상황을 모두 밝히겠다고 알렸다. 그동안 A씨는 모 매체를 통해 "50대 여배우 B씨와 연인 관계여서, B씨의 아이 교육비, 골프 비용 등을 부담해왔다. 각자의 가정을 정리한 후 서로 결혼하자는 말을 믿고 지난해 이혼했는데, 지난 7월 중순께 B씨가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A씨는 "B씨에게 사용한 돈을 한정해, 1억1160만원에 대해 반드시 돌려받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50대 여배우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고, 특정 여배우는 인스타그램에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기도 하다. A씨는 최근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기사가 나간 후 B씨와 만난 적이 있는데 의도를 잘 모르겠다. 사과도 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 그 사람의 말은 진심으로 사랑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는데 (B씨에게)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뜻을 강경하게 밝혔다. 과연 A씨의 폭로 내용이 신빙성 있는 것인지, 이에 대한 50대 여배우 B씨의 입장은 무엇인지 진흙탕 폭로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1 08:01
연예일반

“거짓없이 밝히겠다” 50대 여배우 고소남, 21일 기자회견

50대 여배우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남성 오모 씨가 기자회견을 연다. 이 남성은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오 씨는 기자회견 안내 공문을 통해 “2020년 6우러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이 자리를 통해) 잘못된 추측성 기사를 바로잡길 원한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3일 일요신문은 50대 여배우 A씨가 약 2년 간 불륜 관계였던 유부남 오 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 씨는 A 씨가 서로 이혼하고 재혼을 하자고 요구하자, 이혼을 했지만 A 씨는 이혼하지 않자 결혼할 마음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금전적인 책임을 진 것을 돌려달라고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A 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소 취하를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1:00
연예

"낙태 강요한 대세배우 K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폭로글 파장...

대세 배우 K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와, 진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자신을 K 배우(이하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2020년 초부터 만나 헤어진 지 4개월이 지났다"며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다. TV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김용건 사건과 아이콘 바비의 혼전임신의 사례를 들며 "제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였다"라며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결혼을 약속했고, 지난해 7월 임신했지만, 낙태를 회유해 결국 아이를 잃었다"고 털어놨다.아이를 지운 후 K는 작성자에게 병원비 200만 원을 보냈으며, 태도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예민한 짜증에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도 전했다.글 작성자는 "(TV 이미지와 달리) K는 냉혹하고 정이 없었다. 매일 같이 일하는 감독 및 동료 배우들의 칭찬보다 욕이 더 많았으며, 상대 여배우에 대한 외모 평가부터 비하도 서슴지 않았다. 연예전문매체에 '우리 연애가 찍혔다'며 저와의 관계 때문에 소속사에서 힘들어한다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했으며, 카카오톡을 나가고 제 컴퓨터에서 직접 본인 사진을 지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결국 글 작성자는 K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작성자는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깐 반협박으로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냈다"며 "저한테 잘못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앞으로의 저의 인생에서 평생 그가 준 아픔의 그늘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라며 글을 마쳤다.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단 중립기어 박는다", "억울하다면 증거를 공개해라", "이렇게 쓰면 누가 믿나", "사실이면 이 남자배우는 매장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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